칠량면생활개선회 이웃사랑 반찬 나눔
칠량면생활개선회 이웃사랑 반찬 나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9.01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만든 반찬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

지난달 20일 칠량면생활개선회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칠량면개선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시장에서 구입해 온 재료를 다듬어 반찬 만들기에 하나가 되었다. 이에 앞서 칠량면생활개선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생계가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밑반찬과 떡을 전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함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맛있는 식사를 위해 맛깔스러운 반찬을 만들고 간식으로 떡도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떡은 11명의 홀몸어르신 등 가정을 찾아가 전하고 식사 잘 드시고 건강하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마을경로당에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드시도록 밑반찬과 떡을 전했다. 

한편 칠량면개선회는 회원 38명이 활동중이며 바쁜 가사와 영농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자가 되어 칠량면 소통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청자축제 등을 비롯한 행사장 봉사활동, 지역환경가꾸기 쓰레기줍기, 이웃돕기 등 봉사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