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17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관리 한계가 불분명해 사람의 손길이 덜 미치던 성전면 소재 강진IC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강진의 관문 성전IC 등 공한지 3만여㎡에 지난 봄 수목들을 심은 후 무성하게 자란 칡넝쿨 제거와 풀베기 작업에 돌입했다.
이밖에 지난 1월 겨울바다여행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도로변 170여km와 읍으로 진입하는 굴다리 주변 6개소 등 풀베기작업과 시가지 잡초 제거 등 최소 2~3회 실시하였으나 무성하게 자라나는 풀들을 감당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풀베기 등은 1년 최소 4차례 정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예산상 어려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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