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아 더위에 지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체감형 슈팅 콘텐츠를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아이들에게 신나는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고픈 학부모들의 고민을 강진청자축제가 덜어주도록 했다.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지난해 12개의 디지털콘텐츠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따라 올해 박진감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기존 1인 체험형 콘텐츠의 틀을 벗어나 여러 사람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초대형 터치 센서를 통해 짜릿한 타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그래픽과 사운드로 청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청자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나도 도예가' 코너는 진흙을 던져 청자모형을 만들고 장작을 던져 1,300℃(청자 비색을 만드는 유약이 녹는 온도)까지 온도를 높여서 청자를 완성해 가는 게임 등 게임의 모든 과정은 관람객이 직접 스크린에 공을 던져 이루어진다.
 
내가 던진 공이 스크린에 맞음과 동시에 센서가 빠르게 반응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의 최고 인기 코너이다.
 
강진원 군수는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은 청자와 최첨단 IT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친근하게 청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제45회 청자축제 기간 중 새로 선보이는 신규 콘텐츠를 맘껏 즐기시면서 무더운 여름 쌓이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신비한 청자의 세계에 흠뻑 취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 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지난달 29일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점토 바디 트리트먼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점토 밟기, 이열치열 화목 불가마 체험, 물레성형체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