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전문건설협회, 직업소개소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 공급, 물가안정,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적 경제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건설업체와 직업소개소가 상생의 노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현장의 인력수급 및 관리의 애로사항, 인건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서로 토로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의 막바지에는 좋은 일자리 및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강진군은 상반기중 37개사업 추진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국정현안과제가 일자리 창출임을 감안해 오는 7월 말까지 시책발굴을 거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선제적 공공일자리 마련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속에서도 아직까지 강진에서 일자리 창출은 미약하다. 젊은층이 가장 먼저 도전하는 것은 소규모 식당이나 장사에 먼저 눈길을 보낸다. 지역에서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임금과 편한 생활만을 바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젊은층의 안정적인 직장은 관내에는 별로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우선 최대한 지역 상품을 이용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 사람들을 최대한 채용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 이런 선순환 구조가 계속 이어져야 자연스럽게 지역에 안착하려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난다. 결국은 지역상권 이용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