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결, 행복나눔 봉사 강진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
희망연결, 행복나눔 봉사 강진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16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8대 한상춘 회장 취임... 회장휘장 및 클럽기 전수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강진라이온스클럽이 2017-2018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희망연결 봉사, 행복나눔 봉사' 슬로건 아래 강진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조영주 총재,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6지역 회장 및 임원진, 지역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강진라이온스 자매클럽인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이진우 회장과 회원 1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개회타종으로 열린 강진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는 클럽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배홍준, 유재일, 김정기 회원이 지구본부국제의장 감사패를, 윤성준 회원이 지구총재표창을 받았다.
 
이어 가진 행사에는 제47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과 클럽활성화에 헌신한 배홍준 이임회장에게 강진라이온스클럽 전회원일동 재직기념패가 전달되었다. 또 강진라이온스클럽 2017-18년회기를 이끌 차기회장에 한상춘 씨가 선임됨을 선포됐다.

임기동안 클럽발전과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선서와 함께 제48대 한상춘 회장이 취임하였고 회장휘장 및 클럽기가 전수됐다. 또한 취임식에는 김창수 씨가 신입회원 선서와 함께 입회하였고 라이온스패가 전해졌다. 또 새부산라이온스클럽에서 강진라이온스클럽에 봉사금을 전달했다.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강진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쌀 전달, 여름철 방역, 어르신초청위안잔치, 청자축제환경정화 등 지역사회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봉사를 갖고 있다.
 
취임한 한상춘 회장은 "47년이란 긴 세월동안 강진라이온스클럽이 있기까지는 역대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다"며 "막중한 직책에 책임감이 무겁지만 라이온스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