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의 초등교육에 대한 체험실습으로써 예비교사인 광주교육대학교 학생 2학년 12명이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도암초등학교 교육활동에 했다.
광주교육대학교 2학년 엄준희 실습생은 "소규모학교로 학생 수가 적어 학생 개개인에게 교사의 피드백이 주어지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교육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이지만 도시의 학교에 비해 교사와 학생 사이의 공감대 형성이 잘 되어 있어서 일주일간 따뜻한 교실에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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