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감성과 추억, 실속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오는 27일 마량놀토수산시장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 세 차례에 걸쳐 관광객과 함께하는 가요제와 품바공연, 경품추첨 등의 각종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오후 2시30분부터는 놀토수산시장 최고 볼거리인 '회뜨기 쇼'가 펼쳐지며 5천원만 지불하면 즉석에서 뜬 회로 만든 초밥까지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야외 공연 중간중간 마련되는 관광객과 함께 하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서는 해조류와 농특산물 일부 품목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값에 맛 볼 수 있는 할인이벤트도 더욱 풍성해 질 전망이다. 봄철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전복 등은 원가 할인 판매되며 멸치와 미역 등 건어물과 각종 수산물은 최대 30%까지 값을 낮출 예정이다. 파프리카와 한과 등 강진의 대표 농특산물 또한 10~30%까지 할인 판매되며 강진착한한우도 기존보다 10%저렴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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