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농협임직원 30여명은 작천면 김 모씨 마늘재배농가를 찾았다. 이 농가는 농촌이 가장 바쁜 영농철에 재배지 마늘쫑을 뽑고 거름도 뿌려야하지만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농협임직원들은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2,970㎡의 마늘쫑을 뽑고 퇴비도 뿌리는 일꾼이 되어 주었다.
또한 강진한들농협은 농협중앙회 김행춘 국장을 기동마을명예이장으로 위촉해'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가졌다. 기동마을명예이장은 기동마을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등에 나선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농협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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