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 시심에 젖고 모란 향기에 취하고'
'영랑 시심에 젖고 모란 향기에 취하고'
  • 김철 기자
  • 승인 2017.05.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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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실시

'제14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문화축제'기간인 4월 28일부터 이틀간 블로그기자 팸투어를 실시했다.

강진군 블로그기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제14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문화축제'를 중심으로 가우도, 남미륵사, 사의재, 이한영생가, 강진다원, 백운동별서정원, 무위사, 강진 월출산 등반하고 칠량면에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한 후 바지락비빔밥 등 남도의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란꽃과 함께 시와 음악 등 문화가 있는 영랑문학제를 참관하고 새롭게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을 둘러 본 블로그기자들은 서정적인 영랑의 시심에 젖고 세계 각국의 모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난 개불축제 팸투어에 이어 한 달만에 팸투어를 실시했지만 블로그기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놀랐다"며 " 앞으로 계획 중인 청자축제, 갈대축제 팸투어에는 농가 방문 코스를 추가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 특산물도 블로그 등 SNS를 통하여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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