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조합원 150명 버섯종균대금 지원
산림조합, 조합원 150명 버섯종균대금 지원
  • 김철 기자
  • 승인 2017.05.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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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표고재배농가의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16년 조합원들에게 표고종균대금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표고종균 구입 조합원 150명에게 종균대금의 50%인 1천1백만원을 지원했다.

표고버섯은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면역력 강화에 좋을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은 대표 임산물로써 산주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표고버섯 종균은 매년 1월에 신청을 받아 검증된 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배양된 종균을 관내 버섯재배농가에게 보급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조합원환원사업으로 50%를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덜게 되었다"며 "주변에 산주나 임업인이 있으면 산림조합원에 꼭 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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