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회장 나효숙)은 지난달 26일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보행보조기 안전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로타리회관에서 가진 제9지역보조사업 안전실버카 전달 봉사에는 이봉석 9지역대표, 9지역로타리회장단 및 회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모란로타리클럽은 고령과 지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고자 손과 발이 되어줄 보행보조기 안전실버카 지구보조지원사업을 추진, 사업비 5백여만원 들여 준비했다.
　
이번 전달에 모란로타리클럽은 읍·면 부녀회장의 도움을 받아 정부보조를 받지 못한 차상위계층 33명에게 대당 19만원상당의 안전실버카 한 대씩을 전해 건강한 생활을 기원했다.
　
모란로타리클럽은 지난 2008년 창립돼 현재 62명의 여성회원이 활동중이다. 회원들은 봉사의 이상을 높이고 육성한다는 로타리의 강령에 따라 지역사회와 차상위계층 중학생교복지원사업, 명절위문, 요양시설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