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정식, 지역주민 표심잡기 총력
대선 출정식, 지역주민 표심잡기 총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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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간 선거레이스 돌입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각 정당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국민의당은 강진버스터미널 앞에서 제19대 국민의 당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안철수 후보 강진군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국민의당 강진군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황주홍 국회의원, 곽영체 도의원, 김상윤 군의장, 정중섭 군의원을 강진군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재남, 강승주, 배홍준 위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정중섭 공동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로 국민을 위해 일할 지도를 뽑아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분열과 정쟁이 아닌 좋은 일자리와 민생에 온몸을 바칠 것이다며 민생정부, 미래를 여는 대통령으로 안철수 후보가 적합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 황주홍 공동위원장은 "민주정부를 국민 모두가 다 원할 것이다. 호남이 중심이 돼 정부가 출현되길 원할 것이다"며 "5명의 후보 모두 자격 있는 후보지만 안철수 후보 역시 민주정부가 된다. 여러분의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달라진다"며 지지를 간곡히 부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위원회는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강진버스터미널 앞에서 강진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신문식, 김승남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3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김규태 전강진군의회의장, 유영철 민주당상임부위원장, 이종헌 전전남도의회의원, 김은식 전군의회의장, 김용호 전군의회부의장, 김은식 전군의회의장, 윤희숙 전군의원, 문춘단 군의원을 강진지역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에 위촉하였다.
 
강진지역선거대책위원회 문춘단 공동본부장은 적폐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국가개혁을 위해서는 통합의 힘이 필요한데 문재인 후보가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이라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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