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강진으로 오세요"
"귀농귀촌 강진으로 오세요"
  • 윤기열 수도권기자
  • 승인 2017.04.17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귀농귀촌박람회 서울 광화문 광장 개최

재경 광주전남향우회(회장 김대화)와 전남일보사(사장 이재욱)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2017 광주전남 귀농귀촌박람회가 2017년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3일간 광주광역시와 22개 전라남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구영서 과장, 박관우 팀장, 홍유라 농촌지도사, 강순희, 윤홍식 주무관 등 5명과 강진군 귀농인협의회 강인선 회장 등이 참석하여 3일동안 강진군 부스에 방문해 주신 수도권 향우 및 수도권 시도민에게 귀농(귀어) 귀촌에 관하여 친절한 상담에 나섰다. 여기에 귀농인 생산물 및 강진특산물 전시, 홍보와 농촌프로그램과 강진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23개 시군의 각지역 귀농귀촌 현황과 지원내용 등을 소개하는 '우리 시군의 시간'(20분)이었다.

강진군 소개시간에는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구영서 과장이 무대에 올라와 "강진군은 현재 2천600명이 귀농하여 정착했고 강진군에 귀농하면 정착지원금 지원, 귀농사관학교 운영, 귀농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초기의 정착 돕기, 3개월간의 귀농의 집 운영을 통하여 정착 경험쌓기, 선배 귀농인들과의 대화등을 주선하고 있다"며 "귀농에 모든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도움을 주고 있어 남도답사 1번지! 귀농귀촌 1번지 강진군으로 오시라"는 말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재경 강진군향우회 민병조 회장은 "산과 강, 그리고 바다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강진으로 오시라 일조량도 풍부하고 천혜의 무공해 친환경 지역에 많은 관광지가 있다"며 "후한 인심과 높은 소득, 인간중심의 살기좋은 고장 강진군이 귀농(귀어) 귀촌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서울특별시 김종욱 정무부시장,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 천정배, 이동섭, 정의화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주최측인 전남일보사 이재욱 사장 및 임직원과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김대화 회장 및 임원, 23개 시군 향우회장 및 향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기간동안 2천500건의 귀농귀촌 상담이 이어졌으며 방문객은 약 3만명에 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