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은 내가 지킨다"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4.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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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방범의 날 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강진군방범연합회가 방범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방범의 날 기념식 및 봉사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곽영체·윤도현 도의원, 유윤상 경찰서장, 강병재 도방범연합회장, 전라남도 시·군방범연합회장, 관내기관단체장, 방범대원 등이 함께했다.
 
방범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안정과 방범연합회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기여한 강진군청 박경석 씨에게 방범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또 본회의 발전에 기여한 신전면 이은식, 마량면 박지훈 대장이 방범연합회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서 제10회 방범의 날을 기념하여 2016년도 봉사왕으로 선정된 군동면 방범대에 봉사왕 현판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모범 방범대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평소 적극적인 자율방범 활동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해 온 장미애 강진군방범연합회부회장이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지역민들의 안전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강진읍 조성욱 방범연합회홍보국장 등 6명이 황주홍국회의원 표창을 받았고,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선도 등에 이바지한 대구 노수영 대원 등 9명이 강진군수상을 표창했다.
 
또 대원 단합과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해 모범방범대원으로 선정된 작천면 박찬정, 성전면 김영채 대장에게 전라남도방범연합회장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봉사활동과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 학생들의 귀감이 된 성전고 최지원 군 등 학생 10명이 강진교육지원교육청 모범대원자녀표창을 수여했다.
 
식 후에는 강진군 알기 및 방범의 날 역사 등 OX퀴즈, 방범가족 노래자랑 등을 갖고 읍·면 대원과 지역기관단체장간 친목을 다졌다.
 
김영만 강진군방범연합회장은 "강진군방범연합회를 위해 수고와 열정을 쏟아 부은 전임대장과 대원들의 노력으로 역사가 이루어져 가고 있다"며 "강진의 변화속에 방범대의 역할 또한 많으리라 생각하며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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