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회원 등 200여명 참석
이날 행사에는 대종손 김이선씨를 비롯해 청주김씨 대종회 김동진 회장 등 각 지역종친회 임원들과 종친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김삼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년동안 여러 가지 활동과 모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개월동안 종친들의 전화번호부 책발간을 위해 새로운 작업을 했다"며 "전화번호부 뒷부분에 종친들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있으니 서로간에 안부와 애정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김동진 회장은 "강진종친회는 뜨거운 열정과 정열적인 조직으로 단합과 상호협력, 사랑으로 전국 종친회중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며 "올해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풍요로운 종친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서는 현무공 묘소참배, 뿌리찾기 세미나 참석, 명랑대첩 세미나 참석 등의 활동사항을 알렸다. 이어 2016회계연도 감사보고, 사업보고, 결산보고의 건을 안건심의를 가졌다.
청주김씨 강진종친회는 현재 300여명의 종친회원들이 활동중이고 청주김씨 종친회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종친회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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