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직거래가 답이다
농수산물 직거래가 답이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2.2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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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직거래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거래 선도 농어업인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직거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군의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소개와 추진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해 투명하고 신속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직거래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강진군은 농어업인 주도형태의 농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고객 확대를 통한 농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2015년도에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를 개설하여 마케팅교육, 맞춤형지원, 홍보판촉,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에 등록된 농어업인은 285호이며 연말까지 500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싶은 농어업인은 자신이 직접 생산한 농수특산물을 택배로 판매하고 고객을 관리하고 있는 농업인만 지원센터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다.
 
맞춤형 지원사업은 군 사업예산으로 3억3천만 원을 확보해 지원센터 등록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택배용 포장재, 택배비 일부, 가공시설장비 등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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