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01.20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협력 유해업소 집중단속

강진군은 방학과 설 명절, 졸업시즌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 주민복지실과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 청소년 순결운동본부 강진군 지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우범예상 지역을 최소 월 1회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주요 점검과 단속대상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준수여부, PC방·노래방 등의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여부(벌금사항) 등이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술·담배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읍·면사무소, 강진군청 주민복지실 여성가족팀에서 배부)를 부착하지 않은 업소도 과태료 대상에 해당함을 안내할 예정이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이 들뜬 사회분위기에 휩싸여 탈선하는 것을 방지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강진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