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배구동호회 제19대 박태호 회장
지난 8일 열린 금릉배구동호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박태호(41·강진읍)씨가 제19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금릉배구동호회는 역대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와 노력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며 "함께하는 배구, 노력하는 금릉이란 슬로건아래 금릉배구동호회를 이끌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회원들은 배구가 좋아서 인연이 되었고 서로 격의 없이 지내며 운동으로 건강을 가꿔간다"며 "동호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하며 경기력 향상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박 회장은 "금릉배구동호회는 지난 98년 지역 배구 저변화와 건강생활화를 기하고자 창단됐고 매주 월·목요일 밤시간 연습경기를 갖고 있다"며 "지금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고자 연습과정과 대회참가 참여도를 높여가려 한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올해 전국배구대회에 5회 출전하여 회원들의 실력을 더 높이려 한다"며 "신입 남여회원에게는 무료로 배구 강습을 갖고 있어 많은 참여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부인 문상미(39)씨와 1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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