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살피고 지역발전에 기여 "
"어려운 이웃 살피고 지역발전에 기여 "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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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청년회 제23대 김현장 회장

오는 13일 군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갖는 군동면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김현장(44·군동면)씨가 제23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 회장은 "군동면청년회는 순수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뜻을 잘 잇도록 하겠다"며 "회원간 화합·친목을 더 돈독히 하여 올해도 더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기하는 청년회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임기에 김 회장은 "집수리사업을 추진하여 몸이 불편한 군동면의 2가정에 도배와 장판교체 등을 실시하여 생활의 걱정도 덜어주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지원 하겠다"며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학용품전달도 염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서 전회원이 하나되어 도로변과 석교둔치 풀베기 및 환경정화도 추진한다"며 "매년 졸업식에 군동면 청람중·군동초·계산초 꿈나무들과 희망을 함께 열어가는 장학금도 전한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부인 고형우(44)씨와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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