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제36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제36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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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개사업 추진, 김희근 연합회장 선출

강진군기독교연합회 2017년도 제36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이 지난 6일 마량면에 소재한 마량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곽영체 도의원, 김명희 군의회부의장,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목사, 장로 등이 함께했다. 제36차 정기총회에는 곽봉섭 협동총무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개회예배에는 오승현 연합회장의 '새 부대를 준비합시다' 주제로 설교가 있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2016년도 결산·사업 안건이 상정됐다. 총회 안건으로는 한해동안 추진한 강진기독교회사 발간, 군민기도회, 불우이웃돕기, 부활절연합예배, 장강영체육대회, 영호남교류사업, 베트남 우물파기 지원, 성탄추리점등 등이 보고돼 동의하여 결의됐다.

또한 임원회의, 임역원회의, 경목분과위원회, 향목분과위원회, 농어촌분과위원회 등 사업보고 및 연합회 감사보고를 갖고 회무를 채택했다.

이어서 정기총회에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2017년도를 이끌어 나갈 신임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회의를 거쳐 강진군기독교연합회장에 마량중앙교회 김희근 목사를 추대해 취임하였다. 또 부회장에는 대구중앙교회 송현진 목사, 강진읍교회 김근진 장로, 총무는 송천교회 김광식 목사가 선출되었다.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는 2017년도 사업안이 상정돼 강진기독교회사 발간, 회원교회 순방, 강진군민기도회, 8.15광복절연합예배 등 24개 사업을 갖기로 결의했다. 총회 후 진행된 신년하례식에는 마량중앙교회에서 만찬을 준비해 오찬을 나누면서 덕담속에 새해를 열었다.

오승현 연합회장은 "희망의 새해가 되기 위해서는 지난날의 낡은 것들을 청산하고 나아가야 한다"며 "세운 계획들이 참 잘했다 칭찬 듣는 귀하고 복된 2017년 한해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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