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내에서 잇따른 추락사고로 주민 3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해 지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8시58분께 강진읍 남당로 소재 한 아파트 인근에서 A모(78)씨가 2m아래 배수로에 빠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저체온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A씨가 밤길을 걷던 중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5시3분께 강진읍 고성길 소재 강진여자중학교 인근 난간에서 B씨(60)가 몰던 승용차량이 5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C모(67)씨가 머리와 팔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진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