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추가 설치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CCTV추가 설치 "범죄 사각지대 없앤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6.08.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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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강진군과 협업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CCTV 7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CCTV는 고화질 카메라로 360도 회전을 하면서 촬영하는 기능을 갖춘 새로운 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여성안전 특별대책 일환으로 지난달 설치된 IoT화장실 비상벨과 함께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 체감안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강진경찰서는 강진군과 정부 3.0 기관 간 업무협업 차원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공공장소 시설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윤상 강진경찰서장은 "최근 여성관련 범죄가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범CCTV 추가 설치 및 공용화장실 IoT 비상벨 설치를 계기로 주민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경찰서는 강진군과 협업하여 올해 CCTV 22대를 신규 설치하고 화질이 낮고 노후 된 카메라를 교체하는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CCTV를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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