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장아찌 56박스 900㎏(450만원 상당)를 기증받은 강진읍은 단체로 점심을 해 먹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일일이 전달했으며 폭염예방교육까지 실시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2013년에 강진읍 전 마을에 장아찌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 또 다시 장아찌를 기증한 김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행복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자연그대로 영농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고추 무 등의 장아찌와 가공식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장아찌를 생산해 나이 드신 어르신들에게는 옛맛을 느끼게 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웰빙반찬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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