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깜짝 대박 할인판매 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해조류 및 농특산물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토요음악회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부스에 진열된 상품에 대해 '깜짝 행사'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반값에 판매된다.
여름철 인기 먹거리인 물회 할인행사도 계속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복물회와 된장물회와 더불어 초고추장물회까지 새로 선보일 예정이며 10%할인된 금액으로 맛볼 수 있다.
또 마량미항의 생맥주 시음행사와 강진착한한우 할인행사도 놀토수산시장의 볼거리와 재미를 한껏 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산물 판매부스에서는 광어와 주꾸미, 갑오징어 등을 최대 30%저렴하게 내놓을 전망이며 돌각미역과 꼬시레기, 쌈다시마, 미역귀 등 각종 수산물도 몸값 낮추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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