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진읍교회 본당에서 찬양으로 하나 되는 제2회 한마음 찬양축제가 열렸다.

강진읍교회·강진읍교회 남신도연합회가 주최한 가정의 달 한마음 찬양축제에는 김승봉 담임목사, 원로·시무장로, 교인 등이 함께했다. 한마음 찬양축제에는 교인가족·신도단체·기관단체로 구성된 7개팀이 참가해 준비한 찬양과 악기연주 등으로 마음에 가족의 소중함과 신앙을 불어 넣었다.

한마음 찬양축제에는 부모님과 자녀, 손자 9명으로 이룬 최일남 가족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영광을 돌렸다. 또 김동남 가족 5명이 자녀의 바이올린 연주에 멋진 화음을 이룬 찬양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게 하였다. 찬양축제에는 할머니부터 아들과 손자 8명으로 구성된 임주님 가족이 청각장애인들과 함께하도록 수화로 찬양했다.

또한 찬양축제에는 강진읍교회 5여신도회, 5남신도회팀 등이 회원들과 한팀을 이뤄 열심히 연습한 샤론의 꽃 등을 찬양해 5월에 크리스마스를 느끼는 시간으로 이끌었다.

이번 한마음 찬양축제에는 강진읍교회 어린이부와 전국노래자랑 강진편에서 인기상을 받은 김민서 양이 귀여운 율동과 찬양으로 즐거움을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