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믿음 직거래센터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 하태식 시민기자
  • 승인 2016.04.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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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세상보기]

강진 농수축산물 마케팅사업이 초록믿음이라는 강진의 브랜드화에 힘입어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가뜩이나 농수산물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모두가 의지를 하고 있다.

초록믿음 직거래센터가 견인차가 되어 인터넷 판매나 택배주문 판매를 중개, 홍보하고 있는 것은 타시군보다 세심한 열정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바 수백억을 목표로 근접하게 우리 농수산물을 판매하게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매우 긍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이 되고 있다. 우리 강진군에서 과감하게 예산확보하여 관계 주민들을 교육하며 자기 농수산업에 접목하여 소득창출을 꽤하고 있는 우리 강진 지자체에 우선 선진적인 사고에 대하여 감사하며 성원을 보낸다.
 
이제 2년차 교육 및 마케팅 직거래센터 개장을 성급히 이야기하는 것도 무리지만 직거래 마케팅센터의 공간이 너무 협소해 방문객이나 이용객이 다소 답답함을 느낀다는 하소연을 가끔 듣는다. 위치선정이 음식문화거리나 재래시장 등의 복합적인 이용과 연계성을 두고 추진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고객은 우선 직접구매물건 등은 주차장의 바로 옆에서 구입하는 편의성을 우선시하며 쾌적하고 넓은 주차시설을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인터넷 중개 마케팅이나 온라인 직·간접적인 판매방법이 있지만 홍보관이나 전시판매시설 형태의 매장이 활성화되는 것도 좋을성싶다.

외국에서는 2평남짓한 공간에서 부부간에 펀드중개업무와 직거래 구매판매 중개업 등을 하는 추세지만 우리는 아직도 직접 보고 구매나 예약 구매하는 고객의 습성이 다수적이다. 긴 안목을 보고 장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관심을 갖고 투철하게 소통하고 실행할수 있는 '리더'의 기지를 발휘할 수 있고 거리관계나 지역적인 연계성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주차시설 확충과 시설물의 확장을 고려해봐야 한다.
 
물론 예산상의 문제나 추진 공직자의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미래지향, 차후 업종변화 가능성도 무게를 둔다면 우리강진지역 공모사업을 추진해도 괜찮다. 생각은 넓게 또다른 미래 지향적으로 현실을 바라본다면 무엇이든지 열릴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본다. 강진의 초록믿음 마케팅대학 임직원, 교육생, 강진군 모두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을 모아 함께 고민해 보는 것도 우리 강진군을 위하는 한가지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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