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해빙기 산행안전 '주의보'
강진소방서, 해빙기 산행안전 '주의보'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6.03.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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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소방당국이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우내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작스런 몸에 자극으로 근육통이나 인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인데, 지난 휴일에는 산행에 나섰던 50대 남성이 소방헬기를 통해 긴급 이송됐다.
 
지난 12일 낮 12시50분께 월출산 정상부근을 오르던 A모(57)씨가 갑자기 하지경련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인 이시기에는 산행안전에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개인 스스로가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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