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시인, '모란을 위하여' 시집 발간
김재석 시인, '모란을 위하여' 시집 발간
  • 강진신문
  • 승인 2015.07.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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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시인으로 활동중인김재석(60)시인이 지난 25일 열일곱 번째 '모란을 위하여' 시집을 펴냈다.

열여섯 번째 시집을 펴낸 3개월만에 시집을 발간한 김 시인은 어머니의 사십구제를 기다리는 동안 삼년 시묘살이하는 마음으로 2월에 마량미항, 3월에 당당한 영랑생가 그리고 4월에 그리운 강진만을 펴냈다. 시집에는 강진만 등을 그렸고 어머니의 사십구제에 바쳤다.

이번에는 시집에는 보은산 딱따구리와 보낸 한나절을 시로 담았고, 북산으로 불리는 보은산의 우두봉, 돌샘, 고성골방죽, 기차바위, 북산동굴 등 한 세대 뒤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졌을 강진읍 장소를 시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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