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불교대학(학장 범종스님)에서 오는 18일 오후7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SNS나 각종 집회에 초청돼 각종 사건사고에 따른 불안정한 사회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해 주는 혜민스님 특별 초청법회를 갖는다.

혜민스님은 조계종 승려이고 대학교수.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종교학 학사, 하버드대학교 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학교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매사추세즈주 햄프셔 칼리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뉴욕 불광사 총무를 맡고 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이란 책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7개월만에 100만부를 돌파해 인문·교양 단행본중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기록을 세웠고 출간 13개월만에 200만부를 돌파해 비소설 단행본 최단기간 200만부 돌파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