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야구선수 김성호(23·건국대)씨가 최근 프로야구팀 기아타이거즈에 계약금 8천만원과 연봉 2천만원등 총 1억원을 받고 입단했다.
김선수는 마량면 마량2구 출신으로 마량유치원을 졸업하고 광주로 이사해 광주 효덕초등학교, 동성중·고를 거쳐 건국대학교에 재학중이고 내년2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김선수는 키186㎝, 몸무게 92㎏으로 포지션은 포수를 맡고 있다. 김선수는 광주에서 이발관을 운영하는 김정남(60)씨와 이옥순(56)씨 사이에 1남4녀중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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