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자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시의회 여성 구의원들이 강진을 찾았다.
　
지난 10일 청자박물관에서는 광주광역시 시의회 정현애 부의장을 비롯해 광주시 여성 구의원 16명이 방문해 박물관에 전시된 강진청자를 감상하고 있었다.

관내 윤희숙 의원과 문춘단 의원의 초대로 강진을 찾은 여성의원들은 박물관을 비롯해 청자촌 곳곳을 둘러보며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또 의원들은 향토음식관을 찾아 음식도 함께 나누면서 강진군 의회와 광주시 의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정현애 부의장은 "전국최우수축제인 청자축제에 꼭 한번 오고 싶었는데 강진군 여성의원들이 초대를 해줘 오게됐다"며 "강진과 광주간 정치·행정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