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내에서 차량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 했다.
지난 27일 밤8시께 강진읍 우체국 건물 뒤편 공용주차장에서 김모(49·강진읍)씨 소유의 승합차량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씨는 차량 안에 놓아둔 축구화 등 스포츠용품을 도난당해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날 밤10시께 남성리 금호아파트 앞 공용주차장에서 주차해 놓은 승용차 운전석 유리창이 파손된 채 선글라스, 낚시대 등이 도난당하는 등 하루사이에 2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범행수법이나 발생일시 등이 비슷한 점을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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