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축사]우리 앞에 어려움과 좌절 지금의 각오와 용기로 극복해 가길
[졸업축사]우리 앞에 어려움과 좌절 지금의 각오와 용기로 극복해 가길
  • 강진신문
  • 승인 2009.02.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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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기<성화대학 총장>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에서 그동안 대학생활을 마치고, 오늘 뜻 깊은 졸업을 맞이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학부모 가족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고대석 강진부군수님, 이삼현 강진군의회의장님, 김남현 강진경찰서장님, 박남영 강진교육장님, 제8539부대 서옥 연대장님등 내빈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우리 성화대학은 지난 12년 동안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교육과학기술부 평가, 항공계열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및 각종 프로그램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청 지정 기술대학 및 창업보육센터 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8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결과 매년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은 "취업이 잘 되는 대학"으로 그 명성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2008학년도부터 서남권에서 유일하게 우리 대학만이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아, 오늘 이 자리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졸업과 동시에 여러분은 사회로 진출합니다. 앞으로 우리 앞에 어떠한 어려움과 좌절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은 대학에서 갈고 닦은 안목과 자질을 가지고, 굳은 각오와 용기로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어디를 가더라도 훌륭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어떠한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랑스런 졸업생 여러분!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합니다. 오늘 비록 여러분이 모교를 떠난다고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성화인"의 긍지를 갖고 사회생활을 한다면 여러분의 앞날이 더욱 밝을 것이며,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적은 버릴 수 있으나 학적은 버릴 수 없다고 합니다.

오늘 졸업과 함께 새로운 사회에 도전하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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