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호)산태미
(223호)산태미
  • 김철
  • 승인 2003.03.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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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고액의 현금이 든 지갑을 주어 주인에게 돌려줘 훈훈한 화제.

○…지난 10일 오후 3시께 강진읍 남성리 일등속셈학원앞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김상일(10·중앙초 3년)군이 1만원권 지폐 200장이 들어있는 숙녀용지갑을 주어 학원의 서정은 선생님에게 가져온 것. 지갑을 받은 서선생은 지갑속 명함을 찾아 다산요 강기성(45)사장에게 연락해 지갑을 돌려줬다.

○…원료대금을 주기위해 광주은행에서 500만원을 인출해 가져오다 분실한 강사장은 “돈을 잃어버린 후 걱정을 많이 했다”며 “큰돈을 무사히 찾게돼 고맙다”며 김군에게 청자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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