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선거사무소 강진에 개소
통합민주당 선거사무소 강진에 개소
  • 김철 기자
  • 승인 2008.03.26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선대위원장에 황호용, 이종헌, 국영애, 김태정 임명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지난 24일 강진읍 남성리 옛 읍사무소 옆 입맛천국 3층에서 당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장흥·강진·영암 통합민주당 유선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진에 통합민주당의 선거사무소가 개소함에 따라 장흥과 영암 사무실은 연락소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강진지역 공동선대위원장에 황호용, 이종헌, 국영애 도의원, 김태정 군의회의장을 임명했다. 또 1선거구 선대위원으로 김영수, 이삼현, 윤희숙의원 2선거구 선대위원으로 김규태, 김용호, 정삼균의원을 각각 결정했다.

강진지역 선거본부장으로는 중앙공업사 신용호대표, 강진읍농협 조왕국 전 조합장, 흥진토건 유영철 대표, 믿음버섯 윤기현 대표를 임명했다. 이어 장흥군 김창남의원, 영암군 강우원의원, 강진군 이종헌의원이 각각 연설에 나서 당원들에게 국회의원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통합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유선호 후보는 "대불산단과 성전산단등을 통한 장흥·강진·영암을 서로 특색과 역할을 분담한 광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선거에서 허위비방, 흑색선전등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당원들은 젊고 큰 정치인 유선호와 필승을 외치는 구호제창을 마지막순서로개소식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