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맞아 학용품 판매 늘어
신학기맞아 학용품 판매 늘어
  • 조기영
  • 승인 200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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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류, 필기도구 판매 크게 증가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관내 문구점과 팬시용품점을 찾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아 가장 많이 찾고 있는 품목은 노트류와 필기도구로 노트는 24매 한권에 400~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연필은 12자루들이 한통에 1천500~2천원선에 팔리고 있다. 펜은 개당 500원대의 제품들이 잘 팔리고 있으며 지우개는 1개당 100~2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노트는 팬시점의 경우 10권들이 한묶음에 2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 상점마다 큰 가격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미술용품의 경우 스케치북은 14매짜리 한권에 1천원선에 판매되고 있으며 크레파스와 물감은 색상의 수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크레파스의 경우 가장 많이 찾는 24색들이 한통에 3천~3천500원, 36색 한통에 4천500~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물감은 12색 한통에 2천500원선, 18색들이 한통은 3천500원선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12색 싸인펜 한통 가격은 2천~2천500원선을 이루고 있다.

학생가방은 2만~3만원대의 제품들이 인기가 있으며 실내화는 3천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점 관계자는 “학교에서 기본적인 학습용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학생수 감소로 신학기에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며 “펜세트등 졸업, 입학선물과 노트등 기본적인 학용품만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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