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축제 숨은주역
자율방범대 축제 숨은주역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7.09.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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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질서정리 봉사등 청자문화제 동안'비지땀'
지역 축제마다 무보수 자원봉사에 나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돕는 단체가 있다. 강진군 자율방범 연합대는 매년 지역축제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자원봉사자들이다.

지난 8일부터 9일간 대구면 청자도요지에서 열린 ‘제12회 청자문화제 축제’에서 대원들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무사고를 기원하며 행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강진군 자율방범대 100여명의 대원들은 매일 25명이 한조를 이뤄 5개조를 편성하고 행사장 진입로 곳곳에서 차량 질서를 유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밤시간 경찰들과 연대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순찰활동도 맡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는 활동을 맡는다.

대원들은 13일 밤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요무대 행사장에는 11개 읍·면 남성, 여성 대원이 참여해 미아보호소를 설치해 이름표 달아주기, 8곳의 행사장 차량질서등에 나서 원활한 행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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