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자문화제는 3년 만에 다시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IT솔루션 제공업체인 KTES와 계약을 하여 9일 동안 청자골의 주요 행사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인터넷으로 중계를 하다보니 TV방송처럼 곳곳의 행사를 시청할 수는 없지만 주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무대행사 만큼은 빠짐없이 컴퓨터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청자문화제를 맞이하여 강진 군청 홈페이지의 한켠에 마련되어질 베너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해 인터넷 생중계는 주요 방송 시간대가 대략 정오부터 오후10시까지이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어질 9일 동안 행사에 참가하지 못해 주요행사를 못 본 관광객이나 주민들을 위해 녹화방송 시청이 가능해 전날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그리고 인터넷 방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졌던 버퍼링이 늦다거나 과도한 동시접속이 이루어질 때 끊김 현상들을 이번 청자문화제에서 만큼은 걱정을 덜어놔도 무방하다.

 KTES측에 의하면 500여명이 동시접속 해도 가능할 정도의 기술과 장비로 이번 행사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인터넷 생중계는 강진군청의 홈페이지 www.gangjin.go.kr로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