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회 강진군의회(의장 김태정)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0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건과 올해 군정 전반에 대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다.

특히 200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각 실ㆍ팀ㆍ소별로 문제점을 제시해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군에서 추진 중인 가우도 출렁다리 건설사업과 문화복지 BTL사업 등 각종 투자유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팀끼리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또 한미 FTA체결에 대비하기 위해 특화작목을 개발하도록 하고 제12회 청자문화제의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당부했다.

김태정 의장은 “의회가 주민의 대표이자 겸손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