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여론공간입니다. 일부 근거 없는 비방, 상업적인 글, 특정 개인을 모독하는 인신공격성, 명예 훼손성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진의 미래는 관광산업육성에 있다. 월출산과 성전
icon 자연이좋은사람들
icon 2003-07-04 15:48:06  |  icon 조회: 3631
첨부파일 : -
성전은 어느군에 속할가요 대부분의 관광객은 월출산은 영암이다 고로 그밑에 있는 지역도 영암군에 속한다 이런 논리로 생각하신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럼 이러한 생각에 그져 동의만 하시겠습니까.
참으로 이상하지요.
영암에 진입하면 국립공원 월출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란 대형 아치가 대로변에 있습니다.
그러나 강진쪽에서는 월출산을 안내하는 표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강진군에서 발간한 책자에도 보면 등산로가 개방되어 있지도 않는 등산로를 표기해 있지 않나 사전조사없이 책자를 구자료에만 의존하여 만들어져 있는것 같은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나마 좋은책자를 발간하시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분들게는 죄송스런 이야기지만 국립공원쪽에 의뢰만 해보았어도 그런 실수는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월출산은 영암것도 강진것도 아닙니다.
단지 국립공원일 뿐입니다.
또한 무위사 등산로는 언제까지 휴식연제에 있어야 하나 국립공원은 지속적으로 연장을 하면서 무위사 등산로를 개방하지 않는 이유는무었일가.
왜 도갑사쪽이나 천황사쪽은 휴식년제에 들어가지 않을가.
이런 고민도 한번쯤 해보는것도 어떨가요
전 이팝나무에 대한글을 사이버 공간에 많이 올렸습니다.
군에서도 이팝나무에 대해 애정을 갖고 돌보아 주시는것을 자주목격하였습니다.
아울러 아팝나무에 대한 해설판정도는 하나정도 만들어 주는것도 관광객의 이해를 돕는대 일조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위사 뒷편을 가보셨습니까.
그뒷편에는 자연관찰로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어 월출산의 생태계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참고가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느낌공간에 대한 애정도 갖아 보는것도 어떨가요.
월남마을에는 이종호씨란 분이 정년 퇴임하여 나무를 가꾸면서 살아 가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집을 무덤이 있어 아름다운집이란 별칭을 붙여 사이버 공간에서 소개해 왔습니다.
강진신문에도 한번 소개된집이기도 하고 방송에도 소개된적이 있는집입니다.
그분은 집터를 가꾸기전에 나즈막한야산 이였으며 집앞길쪽에 무덤이 있었는데 6.25때 죽은 어느처녀가 묻힌무덤이라 하여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장공고를 하여 파서 다른곳으로 이장할텐대 두번 억울함을 당하게 할수 없다는 생각에 이장하지 않고 그곳에 비석까지 세워서 그영혼을 달래고 있답니다. 그리고 8년동안 정든개가 죽어서도 그곳에 무덤을 만들어주고 비석까지 세워주시며 또한 저수지 공사중 어린아이의 유골이 발견되었으나 모든분들이 임자 없는 유골이라해서 버리라고 하는것을 만류하고 죽은사람일지라도 영혼이 있을지언대 함부로 버려서야 되겟는냐고 집에 유골을 가져 오셔서 정자가 있는 곳에 봉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무덤이 있어 아름다운집 또한 많은분들이 찾아들고 있습니다.
요즘 관광객은 문화제 중심의 관광에 식상해 있는것 같습니다
느낌 공간 또한 훌륭한 자산이 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부터라도 돌담하나라도 자산의 가치로 생각하는 시각을 가진다면 강진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만 안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 봅니다.
2003-07-04 15:48:06
211.227.177.1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