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문

저는 98년 9월 귀농하여 지금까지 관광산업육성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다른 의견도 있을실분도 계시겠지만 저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겠습니다.

1) 홍보부족
남도답사일번지란 별칭이 붙을정도로 강진은 볼거리가 많은곳입니다.
1.관광지에 해설판또는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 있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예) 국보급 이외는 거의 이정표가 없음 지방문화재라 할지라도 이정표를 붙이고 거리표기 몇미터 전방 어떤볼거리가 있음 그리고 느낌공간(일몰이 가장 아름다운곳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곳등 철새가 많은곳 그리고 강진만을 찾는철새 사진과 간단한 해설판을 설치하여 새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어떤새가 강진만에 찾아 들었나 보고 배우고 갈수있도록 해설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강진은 인터넷 홍보부재 또는 환경열악 인근 해남만 해도 인터넷으로 관광객을 확보하였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개인관광안내사이트부터 관광문화센타라는 관광전문사이트를 군에서 운영중임
3. 문화해설사(가이드) 활동미진 해남 천기철 조용진 박상일등 활발하게 활동중임
택시운전사등 식당주인 민박집주인 관광관련업주를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숙박시설부족
강진은 500명이상 단체투숙할 장소가없다.
관광객이 가장 이동이 많은 시기는 여름 휴가철이다 그러나 민박 여관등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엔 역부족이다.
저희집예) 여름휴가철에는 세팀중 한팀만 수용할정도로 부족한 상태임 것도 해남에서민박을 구하지 못하고 역류한 관광팀임
농박을 활성화 시켜 부족한 숙박시설을 당분간 보충할수있도록 어떤시스템이 필요한다고 생각합니다.
쾌적하고 느낌이 있는 고급형 숙박시설 확충도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습니다.

3) 테마형 관광프로그램을 집중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저 스포츠 수상스키 카누 모터보우트 땟목탐사대 갯벌탐험대 물고기잡기 천연염색 다도 도자기체험 생태체험학습. 농촌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4) 다양한 마을축제육성
예) 옴천 친환경적축제를 육성
병영성 병영성관련축제
성전 녹차관련축제
작천 풀문화또는 도깨비축제
군동 민속놀이 축제
도암 동백축제 또는 다산제
신전 주작산 산신제
마량 먹거리축제
칠량 옹기축제
강진읍 시인의 밤 또는 음악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구하다 보면 좀더 다양한 축제를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산낭비형 축제보단 기존 면민의날 행사를 대체하고 마을단위로 참여를 유도하고 수익과 연결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는 돈버는 날이 축제일이 되도록 참가비 일인당 일정액 먹거리 숙박 농특산물등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안
외국어가능 가이드를 육성한다.
외국인 관광객 안내센타를 운영한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을 연결시켜준다.(상호 언어를 습득할 좋은기회)
한국문화교육학교또는 센타를 건립한다
주한외국인들에게 강진에 대한 홍보책자를보내준다.
랭귀지스쿨또는 섬머 윈터스쿨로 외국어또는 한국어를 공부할수 있는 단기학교를 설립하여 인적자원으로 활용한다

이상으로 두서없는 생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타 의견이 있으신분이나 생각을 나누고 싶으신분은 016-242-8801 자연이 좋은 사람들 대표 김은규와 마음문을 열고 대화를 나누길 희망합니다.

2003-07-02 21:45:16

211.227.18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