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문

자가용 운전을 하면서 다니다 보면 가끔은 자기도 모르게 섬뜩함을 느끼는 곳이 있다. 나름대로 운전도 잘한다고는 자부하지만 이런 도로를 가다보면 정말 짜증도 나고, 혹 위험에 항상노출되는듯 싶다.
이런곳을 과연 도로공사에(?)서는 차선이라고 승인이 가능하는지....
백번 말하면 제 입만 아프고...
혹 누구든 이곳을 지나셔 본 분들은 다 알고 있겠죠?

목리교에서 삼신교까지 가는도중에 고가다리 밑에 가시다 보면 차선 변경이
어찌 그렇게 그려 놓으셨는지... 1차선이 2차선으로 갑자기 변하는가 보면 2차선은 어디로 가야할지... 혹 기사님이나 강진군청 직원들이 이곳에 가셔셔 격어 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그나마 신호대기중이면 육안으로 보면서 가면 조심성 있게 가겠지만 조금 빠른 속도로 1차선과 2차선에 나란히 두대의 차가 가다보면 이건 정말....

차선변경 폭이 너무나 큰것같다는점... 빠른 시일내에 개선되지 않은면 큰 사고를 불러 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못 쓰는 글이나마 몇자 뛰우고 갑니다...
작은 실천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드는데요......

2003-06-13 1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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