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시골친구 * 얼굴이나 한번 보세! 보리탈곡하다 그을린 그 얼굴 검은 얼굴에 흰 이빨 유난히 빛나는 향수어린 그 얼굴! 손 한번 잡아보세! 삽질하다 못이 박히고 손톱새에 덜씻어진 흙먼지가 정겨움을 더해주는 그 손을! 막걸리나 한잔 하세! 발목에 흙 마르지 않은채 농로에 덟석앉아 넘실대는 막걸리 턱밑에 줄줄 흘리면서 정주나 한잔 나눠보세! - 신전 정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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