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용운지구 1위 선정
화물자동차 물류단지 타당성조사결과 성전면 용운지구가 1위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성전면사무소에서는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자동차 물류단지 유치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지난 2개월간 화물차고지 위치선정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나선 산업관계연구원 조사결과 용운지구 1위, 금당지구 2위, 낭동지구가 3위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성전면에서는 화물차고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위로 선정된 용운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게 된다. 용운지구 주민들이 보상가격과 사업추진을 반대할 경우 2위와 3위로 선정된 지역으로 화물차고지 사업이 추진된다.
용역결과 1위로 선정된 용운지구 주민들이 토지사용을 허락할 경우 도시계획변경절차등을 거쳐 3만평부지에 총 50억원이 투자된 화물자동차차고지, 휴게실, 화물환승시설이 갖춰진 화물자동차 물류단지가 내년 상반기에 공사가 시작된다.
강진군은 현재 경기도 6개업체 300여대를 포함한 총18개업체 560대의 영업용 차량이 화물차고지를 사용하고 있고 공영차고지가 완공될 경우 연간 20여억원의 군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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