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0대 길가던 행인 치어
음주운전 30대 길가던 행인 치어
  • 조기영
  • 승인 2002.11.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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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던 행인2명치고 주차된 차량들이 받아
지난 25일 오후5시10분께 마량면 마량리 한솔약국앞 도로에서 시장통방향에서 농협방향으로 우회전하던 부산4라21XX호(운전자 정모·여·35·완도군 약산면)그랜저 승용차가 도로를 건너던 윤모(여·50·마량면)씨와 김모(여·42·마량면)씨를 들이받고 주차해있던 광주25라57XX호(운전자 이모·25·마량면)EF소나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로를 건너던 윤씨와 김씨가 다리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정씨가 혈중알콜농도 0.095%의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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