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일어난 산불로 황폐화가 된 옴천면 화신마을 뒷산에서 9일 오전 검게 그을린 대지를 뜷고 취나물 한잎이 고개를 내민 모습이 끈질긴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희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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