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참가 8월 강진 개최 유력
6개국 참가 8월 강진 개최 유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6.04.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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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우수중학교 초청 국제축구대회

아시아 6개국 중학교 축구팀이 참가하는 첫 대회가 관내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한국중학교축구연맹과 전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아시아 우수중학교 초청 국제축구대회’가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일주일간 개최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총 8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방식은 4개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펼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은 총 2억원의 비용 중 5천만원을 자체 부담하고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한국중학교축구연맹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회의 유치 전망이 매우 밝다”며 “이 대회가 개최되면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와 국제대회의 연이은 개최로 축구메카의 이미지를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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