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 본격 판매
연하장 본격 판매
  • 조기영
  • 승인 200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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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체국 지난달 판매개시..주문판매 증가
연말연시를 맞아 연하장이 강진우체국등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강진우체국(국장 김용덕)은 지난달 31일부터 연하카드14종과 연하엽서1종을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연하카드 중 대기리의 설경등 10종은 장당 600원에, 한국의미등 4종은 장당 7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연하엽서는 장당 320원이다. 우체국 연하카드에는 우편료 190원이 포함된 가격이며 발송시 빠른우편으로 취급된다.또한 200장이상 주문시 봉투와 연하장 안에 인사문구를 인쇄해 준다.

우체국 연하장은 지난해 4만매정도가 판매되었으며 현재 관공서에서 조금씩 주문이 들어오는 가운데 학생등 개인이 와서 사가는 양은 하루 50매정도이다.

기타 팬시점에서는 아직 카드를 구비해 놓지 않고 있으며 12월 초순께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진열할 예정으로 있다.

팬시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형엽(여·48)씨는 “12월 15일 이후에 멜로디 카드등 고급카드들이 많이 팔린다”며 “인터넷 이메일과 핸드폰 문자메세지의 보급으로 지난해부터 카드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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