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밤 8시14분께 마량면 마량리 김모(84)씨 주택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52㎡의 주택이 전소되는 등 소방소 추산 3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발화장소가 노후된 전선배관이 있는 마루 처마 부분인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에 인한 화재일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기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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