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강진청자문화제〈축하 메시지〉
7회 강진청자문화제〈축하 메시지〉
  • 강진신문
  • 승인 200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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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진군민 여러분
제 7회 강진청자문화제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진은 바다를 접한 지리적 여건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점토 및 화목재로 인해 고려 500년 동안 청자문화를 꽃피웠던 청자의 발상지였습니다.
군민여러분!
고려청자의 발상지인 우리고장 강진은 청자문화의 발달을 주도하여, 일찍이 도자예술의 정상을 지켰던 중국인들마져도 고려청자의 색을 비색이라 표현하며 천하명물의 반열에 고려청자를 올려놓을 정도로 세계 속에서 가장 으뜸가는 청자의 발상지로 문향과 예향이 서린 땅입니다.
청자문화제를 통하여 우리는 조상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책임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같이 힘을 모아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도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발판으로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찾아 그 어느 때 보다도 잘사는 강진, 희망찬 강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으로 지켜 봐 주시고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부터 펼쳐지는 청자축제가 여러분 모두의 가슴속에 기쁨과 환희 그리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관계관 여러분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새천년민주당 강진. 완도지구당 위원장
국 회 의 원 천 용 택






〈군의장〉
제 7회 강진청자문화제를 맞이하여 삼복더위 속에서도 청자촌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흙‧ 불‧ 인간이라 주제하에 천년비색 고려청자의 발상지 청자골에서 문화 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청자문화제는, 전 군민의 화합과 참여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관내 문화 관광 유적지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하고, 외국인 및 대도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청자빚기 상설 물레 체험 등 청자관련 체험장 운영과, 청자축제 기원제 및 출향인 초청 애향의 밤 등 총7일간에 걸쳐서 5개 분야 64개 단위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번 문화제 기간동안 강진 청자문화제의 진면목을 잘 살펴보시고 관내 명승 유적지도 방문하시면서 가족 및 친지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 행사 준비에 혼신의 노력을 주신 향토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여러분 및 각 기관단체, 그리고 군 산하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군민여러분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남수 강진향토축제준비위원장․강진군의회장〉




피트 에이슬스 네델란드 호르큼시장

강진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강진 청자문화제 행사를 축하드립니다. 강진과 호르큼시의 우의는 갈수록 돈독해 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출신 히딩크 감독이 한국팀 감독을 맡아 맹활약, 한국과 네덜란드는 전례없는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내년은 하멜이 한국에 표류한지 3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시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를마련하고 있습니다. 강진에서 추진되고 있는 하멜기념사업도 하멜표류 350주년을 맞아 더욱더 알차게 진행될 것을 기원합니다.
올 청자문화제가 매우 훌륭한 청자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7월 27 개막식에 많은 방문객이 참석해 성대한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임건동 중국용천시장

먼저 귀 군에서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 열리는 제7회 강진 청자문화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용천시와 강진군은 모두 청자문화에 유구한 역사가 있습니다. 몇 년째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쌍방의 청자문화교류와 발전을 위해 공동히 노력해왔습니다. 쌍방의 청자문화의 더 한층 발전을 위해 도 쌍방의 깊은 우의를 위해 우리측은 한 개단을 귀군의 청자문화제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도 용천시 인민정부의 정성이 담긴 도자기등을 강진군 정부에 축하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7회 강진 청자문화제가 원만히 성공하기를 미리 빌겠습니다.


▶김문곤 부산금정구청장

금정구의 자매결연 지역인 강진군에서 열리는 청자문화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에게는 고려청자와 같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소중하게 가꾸고 또한 보존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강진군의 청자문화제는 그 어느 지역의 문화제와는 달리 그 뜻과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누구도 그를 우러러 보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강진군에서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통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 같은 행사는 오늘날 외래문화에 길들여지고 있는 현대인에게 정말 값지고 보람찬 행사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곱 번째를 맞는 이 행사가 강진군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우리의 전통문화가 다시금 세계사에 빛나는 자리에 설 수 있는 촉매제가 되어주길 빌며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남 양 주 시 장 이광길

아름다운 고장 강진군에서 열리는 제7회청자문화제를 축하드립니다. 강진은 청자만큼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고장이며 우리시와는 자매도시입니다. 33만 남양주시민과 더불어 국가지정 최우수축제인 청자문화제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강진과 남양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위대한 역사적 스승을 매개로 지난 2000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 행정, 문화, 예술등 모든 분야에 걸쳐 깊은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청자문화제는 우리시의 다산문화제와 함께 문화의 세계 중심에 우뚝서는 도약대가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강진군과 남양주시의 위상은 한껏 높아질 것입니다. 청자문화제를 남양주 시민과 함께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강진이 재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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